297 장

"삼형!"완완은 깜짝 놀라 긴장한 채로 푸쓰한의 팔을 붙잡고 그의 상처를 확인하려 했다.

방금 푸쓰한이 빠르게 반응한 덕분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칼에 찔렸을 사람은 옌완완이었을 것이다.

푸쓰한은 먼저 다른 손으로 상처를 가리며 말했다. "괜찮아."

경찰관은 재빨리 옌멍러우를 제압하고 푸쓰한과 옌완완에게 사과했다. 그들의 순간적인 방심으로 푸쓰한이 다친 것에 대해서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옌멍러우가 도구를 숨겨두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경찰서 안에서 사람을 해칠 만큼 대담할 거라고는!

두 경비원이 옌멍러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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